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3/4분기에 이상거래로 자동적출된 건수는 총 9501건, 일평균 158건(유가증권시장 93건, 코스닥시장 65건)으로 전분기 대비 약 11%가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상거래적출 건수가 전분기대비 13.7% 감소하였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분기대비 38.5%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례없는 호황이 지속되면서 코스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한편 분기별 불공정 거래관련 금감원통보 건수는 대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세조종 건수가 16→11→9건으로 미공개정보이용은 22→20→17건으로 감소했다.
거래소측은 이와 관련 "최근 자원개발주.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주.최대주주변경 관련주 등 기업실적보다는 테마주 중심의 투자가 확산되자 시장감시위원회의 기획감시 및 감독기관과의 공동조사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함에 따라 작전세력이 크게 위축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에 이상거래가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불안정하고 투기적인 거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일반 투자자들은 루머나 테마에 의해 현혹되어 일부 급등하는 주식에 추격매매하는 것은 이득보다는 손실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투자에 신중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