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은행이 밝힌 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역 중견 건설업체 (주)신일의 부도 등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때문에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측 한 관계자는 "업체 부도와 같은 일시적 충격 대응조치를 마친 만큼 4/4분기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면 최소한 지난해 연간 313억원의 순익 규모와 엇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4분기까지 순익규모를 산술적으로 나누더라도 분기당 80억원 이상의 순익을 낸 만큼 지난해 연간 순익을 추월할 여력은 충분하다.
전문가들도 은행들의 순이자마진 감소, 연체율 소폭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 경상이익을 낼 수 있는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전북은행은 3/4분기 말 총자산이 6조8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5% 늘었고 수신과 대출 또한 각각 9.0%와 14.0% 늘었다고 설명했다.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일 부도에도 불구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16%에 연체율은 1.51%로 금감원 기준 우량한 수준을 지키고 있다.
특히 유상증자 등으로 자기자본이 지난해 3/4분기보다 681억원 늘어남에 따라 BIS자기자본비율은 12.49%를 기록했다고 은행측은 강조했다.
3/4분기 순익 규모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4억원 줄어든 241억원에 그쳤지만 정상적 경상이익을 꾸준히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