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 외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경계감이 확산되며 차익매물이 증가했다.
특히 홍콩 증시가 한때 2% 넘게 하락하며 2만 7000선 심리적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는 등 지역증시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일본과 대만 호주 등은 그나마 저점 반발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지선을 찾는 모양새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로 이동하는 가운데, 차익매물을 모두 받기에는 관망흐름이 강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7,092.49 (-107.40, -0.62%)
- 토픽스 : 1,655.60 (-8.41, -0.51%)
- 가권 : 9,627.39 (-72.68, -0.75%)
- 호주 : 6,579.90 (-85.50, -1.28%)
- 항셍지수: 26,973.98 (-505.96, -1.84%)
일본증시는 지난 4일간의 랠리로 인한 부담감으로 하락했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왔으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밀렸다.
니케이지수는 0.62%하락한 1만 7,092.49엔을 기록했고, 토픽스지수는 0.51% 떨어진 1,655.60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만 7098.66엔까지 떨어지도 했으나 금융주 및 일부 수출업종주 매수세로 인해 1만 7000엔 선이 지지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미국 증시 악재 속에 차익매물로 연일 하락했다.
중국 본국으로 흘러 들어오는 투자 자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과 미국 증시 하락 악재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자금유입 기대와 대세상승론이 살아있어 저점 반발매수가 나오는 등 2만 7000선을 놓고 매매공방이 벌어졌으나, 장 막판 매물이 증가하면서 2만 7000선 아래서 마감했다.
호주 증시는 에너지 및 상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관련 업종주로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장중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던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I) 지수가 우리시간 오후 5시 넘은 시점인 장 막판에 약세로 전환했고, 인도 센섹스(Sexsex)가 200포인트 이상, 1.2% 하락한 1만 7632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