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전일 LS전선을 전선업종내 탑픽(최선호종목)으로 선정, 매수추천을 내고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전일 몇 년 만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미래에셋의 LS전선 매수추천은 LG전선시절인 2001년 7월 2만3000원 추천이후 약 6년 만의 재추천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LS전선의 13.5% 435만 여 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 구자열 회장 일가에 이어 2대주주인 상태다.
이에 따라 주가의 인위적 부양이나 그동안 매집한 물량을 털어내기를 위해 시장 관심을 끌려는 사전포석은 아닌지 눈총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리서치 자료를 낸 미래에셋증권 측은 이같은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이 잘나가다 보니 이런 일이 있는 것 같다"며 "증권사 리서치와 운용사 운용역은 별개의 존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황이 좋아지면 그와 같은 분석을 할 수도 있다"며 "이런 상황이 여러번 있을 수 있으며 전혀 그런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