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하락은 삼성물산의 3Q 실적 악화설과 함께 재개발과 관련된 검찰의 부정적인 스탠스가 나올 것이란 루머가 돌면서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에 삼성물산 주가는 4일 오전 거래물량이 폭주하며 7% 이상 급락세를 보이다 10시 40분 현재 5.13% 급락한 6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 하락 배경으로 시장에선 두 가지 이유를 꼽고 있다.
우선 버즈두바이 초고층빌딩 기술도입에 따른 개발비 명목으로 500억원 가량을 3/4분기에 비용으로 떨어낼 것이란 루머가 하나다. 즉 삼성물산의 기술이 아닌 해외사의 기술 이전에 따른 버즈두바이 건설 로얄티 비용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압수수색을 끝낸 검찰이 삼성물산의 내부비리를 확인했다는 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기 되면서 급락세에 불을 당기는 상황이다.
증권가 관측에 따르면 지난달 검찰의 삼성물산 압수수색이후 내부 비리가 확인돼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가는 게 아니냐는 이른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와관련, "버즈두바이 건축 기술은 그동안 동남아 등의 건설을 통해 우리가 쌓아온 기술"이라며 "로얄티에 대한 비용 지불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에 대해선 언제 나올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