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 CKD 수출은 작년 3/4분기부터 마이너스로 돌았으며 올해 들어서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고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모멘텀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현대모비스 투자보고서 요약 내용이다.
- 가격적으로 메리트 있고 사업 안정성 뛰어나지만 모멘텀 부족이 문제
가격적으로는 여전히 메리트가 있지만 모멘텀이 다소 부족하다. 기아차 모듈 ASP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적어도 기아차 정상화가 예상되는 2009년까지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 마진도 5%에서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현지화율이 올라가고 있어 그 동안 고마진을 누렸던 중국 CKD 수출 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중국 CKD 수출은 작년 3분기부터 마이너스로 돌았으며 올해 들어서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지난 9월 1일자로 아반떼 등 3개 차종에 대해 10~14% 가격 인하를 단행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향도 예상이 된다. 물론 중국 부진에도 불구하고 슬로박 등 여타지역이 새로 가세하면서 전체 CKD 수출은 올해 들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결국 Product Mix가 이전보다는 나빠지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2010년 이후 보수용 부품사업의 로열티지급 및 영업권 상각 소멸로 이익 그로스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단발성이고 시간적으로도 다소 먼 얘기다.
- 3분기 실적 견조한 수준 예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9,703.1억원과 1,989.6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0.9%와 4.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카스코 합병으로 인한 매출 증대효과는 내부매출을 제외할 경우 2천억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고 분기로는 500억원 정도여서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