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본격적인 저항대를 앞두고 있어 지수 안착 여부가 시급하다. 상승폭을 크게 까먹지 않는 선에서 견조한 방어와 지지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90포인트 급등한 220.4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 상승폭은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장중 선물지수 급등에 따라 3년여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여전히 현물을 매도하고 있지만 선물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금일 새벽끝난 미 증시에서 2연속 상승세 마감하며 나름대로 선방하는 모습이 나왔다.
미 증시가 더이상 추락하지 않는다면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증시도 3일간의 기술적 하락을 접고 상승장악형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증시여건은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우리 시장도 몇 차례의 안착시도를 나타내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여건 개선과 그동안 과매도 국면이었음을 감안할 때 일단 추가적인 기술적 반등시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美연방준비위원회(FRB)의 재할인율 인하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를 단번에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여전히 현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비중 축소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중기 방향성 개선을 낙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인 방향성이 일시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있으나 추격매매는 역시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향후 장세 흐름은 당분간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축소하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기술적인 단기 매매가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