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약세를 보인 반면, 일본 엔화 대비로는 추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양상을 지속했다.
3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683위앤으로 전일 7.5723위앤보다 0.0040위앤 낮게 고시했다.
참고로 지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718위앤으로 지난 수요일 종가 7.5704위앤보다 소폭 상승했다. 거래는 7.5698위앤에서 7.5782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화요일부터 유입된 강한 달러 수요가 목요일까지 계속되면서 달러/위앤 하락세가 억제됐다.
딜러들은 며칠간 이어진 달러매수 요인이 정리되어 감에 따라 주말 달러/위앤은 다시 하락 압력에 노출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됐지만,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헨리 폴슨 美 재무장관은 방중 동안 다시 한번 위앤화 절상 필요성을 강조했고 美 의회의 압박도 지속되었지만,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형 은행 중심으로 선매도 했던 달러 포지션이 풀리면서 며칠간 환율 상승 압력이 형성되었으며, 소규모 은행들은 이들 대형 은행의 흐름을 추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