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주가가 4000선을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하고 대만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간 반면, 도요타 악재를 맞은 일본과 美·中 금리상승 전망에 부동산업종주가 약세를 보인 부담으로 홍콩 주가가 하락했다.
전날 약세 출발했던 미국 증시주요지수는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 이후 반등 마감했다.
통화정책 전망의 불확실성이 걷힌데다 연말까지 금리인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판단 때문에 정책성명서의 긴축성향 고수가 악재시 되지 않았고 BHP빌리튼의 리오틴토(Rio Tinto) 인수시도 등 인수합병 재료가 추가됐다.
10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1.16포인트, 0.06 % 하락한 1만7736.96으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8.02포인트, 0.46% 오른 1736.99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오전 장에서 1만7827.48까지 상승했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요타 자동차의 올해 실적 부진 전망이 부담이 된데다 주말 옵션청산일을 맞은 부담도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4.16포인트 0.55% 내린 8096.86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상승 소식과 중국 증시 급등 소식이 양국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를 눌렀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장 개장 초 1600선을 돌파하며 신고점을 세운 뒤 상승 폭을 축소, 전일대비 6.26포인트, 0.39% 오른 1599.68로 마감했다.
한편 인수합병 호재 등으로 광산업종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13.80포인트, 0.22%오른 6351.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시간 오후 3시 55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대비 6.53포인트, 0.19% 상승한 3459.25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78.71포인트, 0.38% 내린 2만766.07에 거래됐다.
홍콩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증시 상승소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국 금리인상 부담이 남은 것이 부동산업종주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H주 역시 등락이 엇갈리는 등 이날은 中증시 강세가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6.62포인트, 0.91% 오른 4049.70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88포인트, 1.07% 상승한 1123.17에 마감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23.23포인트 0.63% 상승한 3724.5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전일대비 171.55포인트, 1.24% 상승한 1만 3953.06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