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보고서 강세의 후속효과 속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후퇴, 일본은행(BOJ)의 당분간 금리동결 전망 속에 글로벌 증시 상승세로 인한 리스크 수용, 즉 엔 캐리 트레이드의 강화 움직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요일부터 예정된 워싱턴 G7회담이 글로벌 불균형 문제와 환율을 결부지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유로존 당국자들의 발언에 따라서는 일시적인 유로매도-엔매수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기사는 9일 1시 1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이번 주 달러/엔 전망은 점진적인 상승세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며, 특히 일각에서는 120엔 선 위로 올라설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고 8일자 관측기사를 통해 전했다.
실제로 이미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119엔 선을 돌파한 달러/엔은 120엔 선이 다음 번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여 상승시도가 막힐 가능성이 높다.
주초에는 BOJ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열리지만 금리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시장은 주로 후쿠이 총재가 기자회견 때 미국경제에 대한 평가나 향후 소비자물가전망에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11일 오전 발표되는 2월 핵심기계수주 결과는 1월 3.9% 증가한 이후 2월에는 0.2% 정도 감소세가 예상되는 등 엔 약세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경기확장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제출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현지시간 수요일 오후 발표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연준 내분의 견해 차이와 방향을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주 일본증시 주요지수는 달러/엔 상승을 보면서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말 선물 옵션 동시만기에 따른 청산지수 산출에 따른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