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발표한 3월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약했지만, 시장의 예상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평가 속에 채권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장초반에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인 주가가 부담이었으나, 후반들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그러나 화요일 10년물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주로 초반 약세를 보이던 중단기물이 이익을 챙긴 반면, 장기물은 움직임이 제한적이었다. 초장기물 쪽은 금리가 소폭 올랐다.
2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주말 대비 0.5bp 하락한 1.645%를 기록했다. 채권선물 6월물은 0.10엔 오른 134.25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 국채금리가 0.5bp 내린 0.805%, 5년물 국채금리가 1bp 하락한 1.175%를 각각 기록한 반면, 20년물 국채금리는 0.5bp 오른 2.110%를 나타냈다.
채권전문가들은 화요일 입찰도 중요하지만, 지난 주말 나온 소비자물가와 이날 단칸지수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분위기 속에 수요일 무토 도시로 BOJ 부총재의 강연을 기대하는 눈치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