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 전 태평양 솔로몬군도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 소식이 해일 피해 우려로 이어진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3월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다소 약하게 나오자 달러/엔은 일시 118.08엔가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칸지수가 그렇게 나쁜 것만도 아니고, 서비스업의 업황지수나 기업 설비투자 관련 지수는 예상보다 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국 경제전망의 불확실성 속에 캐리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어 달러/엔은 117.70엔 선으로 후퇴했다.
2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0.10엔 하락한 117.74엔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로/달러가 1.3357달러로 낙폭을 다소 줄인 상황이고 유로/엔은 157.30엔의 보합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날 장 초반 환율이 118엔 선으로 오르자 일부 외환전략가는 "중장기적으로 캐리트레이드가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미국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 그리고 중동의 긴장사태 등을 감안한다면 이들 요인 때문에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