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주가가 나흘 연속 하락한 것과 채권시장 자체의 수익률곡선 평탄화 포지션의 청산에 따른 중단기물 매수가 이날 시장의 주요한 변수였다.
그러나 증시 약세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재료가 되곤 함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시장참가자들은 즉자적인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자세를 견지하고자 했다. 주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은 시장에 부담이었다.
개장 전 발표된 1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보합으로 약화되었지만, 예상과 일치했다는 점에서 크게 재료시되지는 않았다.
2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1.66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도 보합인 134.82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2년물 국채금리가 2.5bp 내린 0.815%, 5년물 국채금리는 1bp 하락한 1.195%에 거래됐다. 그 동안 수익률곡선 평탄화를 예상한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중단기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평가된다.
20년물 국채금리가 0.5bp 내린 2.080%, 30년물 국채금리는 0.5bp 오른 2.310%를 나타내는 등 초장기물의 상대적인 약세가 기록됐다.
채권전문가들은 다음 주 시장참가자들이 2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이와타 가즈마사 BOJ부총재의 강연이 수요일 예정되어 있어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음 주말(9일)은 3월 선물의 마지막 거래일이기 때문에 목요일 및 주말 포지션 조정에 따른 변동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