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애덤스(Timothy Adams)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23일 이 같이 총회 논의전망을 전하면서, "회원국들은 그 동안 교역불균형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해 IMF가 교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간 협의"를 전개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IMF의 처음 관련 협의는 미국, 중국, 일본, 유로존 그리고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참여했는데, 이 같은 협의의 목표는 아시아와 중동의 막대한 무역흑자로 나타나고 있는 방대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한 개별국가의 정책도입 압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그동안 IMF는 글로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고통스러운 환율 및 금리 변동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유발될 위험이 있음을 경고해 온 바 있다.
사실 IMF외에도 G7, G20등 주요회담에서는 상호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한 상태다. 이 과정은 미국의 저축증대, 유럽과 일본의 내수강화, 중국의 통화가치 절상 그리고 산유국의 투자환경 개선 등을 요구한다는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개별국 정부들은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IMF는 수 차례 협의관련 회합을 열었으나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밝힌 것이 없으며, 공식적인 협의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인지 여부도 확실치 않은 상태다.
애덤스 차관은 최근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 참석한 당국자들이나 재계지도자들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불균형 문제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였다며, 그러나 자신들은 계속 무역적자를 우려하고 있으며 개별국들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로드리고 라토(Rodrigo Rato) IMF 총재가 4월 총회에서 여타 기구개혁 및 환율감시 그리고 의결권 구조변화 아젠더를 포함해 최근까지 협의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