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 관계자는 15일 시장에서 돌고 있는 '실적 호전설'과 관련, "내일 손익구조 변경공시가 나갈 예정"이라며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30% 이상 크게 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5일 13시 4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손익구조 변공공시는 영업이익, 당기순익 등의 항목 중 30%이상 증감이 있을 경우 내보내는 공시. 삼화전기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대비 1억원 줄었지만 이익이 크게 뛰었다"며 "무엇보다 환율영향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화전기는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주로 하는데 지난해 엔화환율의 영향으로 영업외 비용은 크게 줄고 영업외 수익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05년 말 기준 삼화전기는 매출 1512억1천만원, 당기순이익 18억4천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삼화콘덴서도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설연후 직후 실적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2005년도 결손을 많이 봤지만 지난해엔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감사보고서가 최종으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전년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나올 것 같다"며 "그럴 경우 바로 공시를 낼 방침"이라고 큰 폭의 실전호전을 암시했다.
삼화콘덴서는 지난 2005년 81억원 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삼화전자는 내달초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