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칩 이코노믹 인디케이터스(Blue Chip Economic Indicators)의 이번 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2007년 미국경제 실질성장률은 2.7%로 예상됐다. 이는 1월 서베이 결과의 2.3%보다 상당히 강해진 것으로, 이들에 따르면 조사대상 경제전문가들 중 절반 이상이 성장률 예상치를 상향조정했다.
전문가들은 1/4분기 성장률이 2.5%를 기록한 뒤 4/4분기에는 3.0%까지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로 본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까지 연준의 안정범위인 1~2% 수준을 약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2007년 근원CPI 상승률은 2.3%, 2008년 상승률은 2.2%로 각각 예상됐다.
경제전문가들은 주택건설이 둔화되고 기업재고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소비지출이 양호하게 증가하면서 이들 약세를 보충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7년 주택건설이 위축될 것이라고 본 전문가들의 비중은 93.3%에 달했으며, 감소율은 11.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시장은 올해 내내 강력한 양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실업률은 1/4분기 4.6%에서 2/4분기 4.7%로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생산은 1/4분기에 2.1% 증가한 뒤 올해 전체로는 2.4%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기업의 설비투자는 다소 완만해질 것이란 판단이 많았다. 올해 전체 설비투자 증가율은 4.8%, 2008년 증가율은 5.7%로 각각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