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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성장률 2.7% 근원CPI 2.4%, 금리동결 예상 - 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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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주택건축은 계속 약화되겠지만, 낮은 실업률과 강력한 기업재무구조가 올해도 미국경제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미국은행연합회(ABA) 경제자문위원들이 예상했다.

ABA 패널들은 19일 제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경제가 2.7%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근원물가 압력은 유가하락과 '잠재수준을 밑도는' 성장률 덕분에 2.5% 미만으로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들은 올해 물가를 감안한 실질소비지출이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ABA 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제임스 앤 어소시에이츠(James & Associates Inc.)의 수석이코노미스튼 스캇 브라운(Scott J Brown)은 "주택건축이 올해도 계속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실업율이 소폭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된 상황이라 연준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통화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위원회 멤버들이 올해 하반기 연준의 정책변화 전망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ABA는 올해 연방기금리가 5.25%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연준이 6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을 예상, 또 이 같은 금리동결 권고를 제출했다.

한편 위원회는 미국 주택매매가 올해 중반 바닥을 지날 것이며, 주택건축활동은 하반기까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기업부문의 고정투자가 5.9% 증가하는 등 여전히 양호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순수출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을 제출하기도 했다.

올해 경제전망의 리스크로는 최근 급락한 국제유가가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 만약 최근 유가 하락추세가 유지된다면 소비지출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패널들은 지적했다. 주택경기가 안정을 찾을 것인지 좀 더 심각한 조정양상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내부의견이 엇갈렸다.

ABA 경제자문위원회는 연 2회 경제전망을 제출해 정책당국에 제출하며, 연준과 백악관 경제자문위회와도 회동하고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현재 ABA 경제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들과 2007년 상반기 구체적인 위원회의 전망과 정책권고는 아래와 같다.

• EAC Chair Scott J. Brown, chief economist, Raymond James and Associates, Inc., St.
Petersburg, Fla.
• Scott A. Anderson, senior economist, Wells Fargo Bank, NA, Minneapolis, Minn.
• Peter Hooper, chief economist, Deutsche Bank Securities, New York, N.Y.
• Dana B. Johnson, chief economist, Comerica Bank, Detroit, Mich.
• Bruce Kasman, chief economist, JP Morgan Chase, New York, N.Y.
• Paul L. Kasriel, chief economist, Northern Trust Company, Chicago, Ill.
• Kei Matsuda, senior economist, Union Bank of California, NA, San Francisco, Calif.
• Gregory Miller, chief economist, SunTrust Bank, Inc., Atlanta, GA
• George Mokrzan, senior economist, Huntington Bancorp, Columbus, O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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