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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감위장,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치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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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 윤증현입니다.

먼저, 정해년(丁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평화와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여기 계신 금융인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금융시장이 계속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금융산업도 성장세를 이어간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 경제 전망 >

올해 우리 경제는 안정된 물가와 견조한 기초 여건 등을 바탕으로 점차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여기에 금융회사들의 경쟁이 심해지면 건전성이나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

따라서 올해 금융회사 경영에 있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수년간 급증된 주택담보 대출을 비롯하여 대출 자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7~80년대의 미국이나 90년대의 일본 에서처럼 부동산 거품이 일시에 붕괴될 경우 그 충격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금융회사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 등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금융감독당국도 올해 금융감독의 중점을 잠재적인 시장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을 굳건히 하는 데 둘 계획입니다.
< 금융의 전략산업화 >

아울러 앞으로 우리 금융회사들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전략산업이 되도록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주력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경쟁 상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선진 금융회사들입니다.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규모와 범위의 경제 효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내부통제 체제를 공고히 하여,

우리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도록 경영 역량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금융감독당국도 대형화와 겸업화 추세 등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투자회사 육성 등 금융산업별 국제 경쟁력 확보전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자본시장을 세계 10대 자본시장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자본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데 감독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맺음말 >

끝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기업이든 고객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결국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새해는 우리 금융회사들이 그 어느 해보다 온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직장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다시 한 번 축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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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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