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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전망] 고대하던 美금리동결, 웃어야 할지... 2Q 생산성 둔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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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화요일 미국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그렇게 고대하던 연준의 '금리동결'을 실제로 맞이하게 된다.하지만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시장의 생리로 보거나, 연준의 금리동결이 의미하는 바를 곰곰이 생각해보자면 과연 시장이 그 결과에 웃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당장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한 것이 시사적이다.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이 주식시장에 호재일 것이란 견해가 시장에서는 일반적이기는 해도, 과거사를 되돌아보면 긴축 중단 이후 주식시장은 평균 20% 가량 조정받아왔다. 긴축중단은 곧 경기둔화, 혹은 경기침체로의 전환점을 나타내기기 십상이기 때문이다.또 8월 금리동결이 긴축사이클의 종료를 의미할 지도 미지수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최근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긴축사이클을 고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시장은 연준의 정책성명서 기조를 꼼꼼히 살피면서 9월 내지 그 이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낼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임금 및 물가 상승 우려 때문에 이번 주 지표들 중에서는 전분기 대비 향상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2/4분기 노동생산성 지표가 다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7월 소매판매 결과가 큰 폭 증가했을 것이란 점도 불편한 지점이다.(이 기사는 6일 뉴스핌 주간전망 기사로 송고된 것입니다.)◆ 2Q 노동생산성 향상률 둔화 예상.. 7월 소매판매 계절효과 주목화요일 발표되는 2/4분기 노동생산성 향상률은 전분기 대비 0.8%~0.9%로 1/4분기 기록한 3.7%에 비해 대폭 둔화되는 반면, 임금상승률은 전분기 대비 3.5% 내외로 대폭 강화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연율로 보자면 생산성 향상률은 2.1% 수준으로 둔화되어 2001년 2/4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낼 것 같다. 단위노동비용은 예상대로라면 연율로 1.3%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이미 GDP 보고서가 나온 뒤라 생산성 향상률이 둔회되더라도 시장을 크게 놀래킬 일은 없을 것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장의 우려대상이기는 해도 단위노동비용 상승률이 고용보고서의 결과(3.8%로 소폭 둔화)보다 높지 않다는 점에서 특히 시장을 부담스럽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한편 이번 주 지표 중에서는 주말 나올 美 7월 소매판매 결과과 주목된다. 6월 소폭 감소했던 이 지표는 자동차 및 의류 매출이 증가한 데다 계절적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은 계절소비의 증가세로 인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지표의 반등이 추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6월과 7월 수치를 평균해서 보는 것이 추세를 제대로 보는 것이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에너지물가 부담이나 주택투자의 감소를 보자면 8월에 이 지표는 다시금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것. 고용지표 부진도 빠뜨릴 수 없는 지점이다.이번 주중에는 미국 6월 무역수지 결과도 주목할 지표다. 전문가들 예상대로라면 5월보다 적자규모가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에너지물가의 상승에 따른 적자확대 요인이 가장 큰 배경이었을 것 같다. 석유수입을 제외하고 보자면 올해 초 이래 무역적자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소비지출의 둔화로 인해 석유제품을 제외한 수입수요가 다소 억제되고 있을 것이란 관측을 제기하는 중이다.◆ 어닝시즌 종반 불꽃...시스코, 월트디즈니, 타겟 등 주목2/4분기 어닝시즌은 점차 저물어가는 중이지만, 이번 주에도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안심할 수 없다.무엇보다 화요일 美 증시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시스코 시스템스(Cisco Systems)의 실적 결과가 주목되며, 뉴스코프(News Corp.)의 분기 실적이 나온다. 수요일에는 미디어업계의 거인들인 월트미즈니(Walt Disney)가 개장 전에, 비아콤(Viacom)이 마감 후에 각각 결과를 내놓는다.또한 수요일 장 마감 후에는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AIG(American International Group)의 실적이 나오며, 제네럴 모터스(GM)가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목요일에는 주요 소매업체인 타겟(Target), 제이씨페니(J.C.Penney) 그리고 코울(Kohl's Corp.)의 결과가 주목된다.8/8(화) 시스코시스템스(마감후): 주당순익 0.28달러뉴스코프(마감후): 주당순익 N/A8/9(수)월트디즈니(개장전): 주당순익 0.44달러비아콤(마감후): 주당순익 N/AAIG(마감후): 주당순익 1.39달러톨브라더스 3/4분기 실적전망 제출8/10(목)타겟(개장전): 주당순익 0.69달러J.C.페니: 주당순익 0.71달러코울(마감후): 주당순익 0.65달러[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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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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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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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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