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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각] 미국 경제, 버냉키 의도대로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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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팀장의 '미 경제, 버냉키의 의도대로… - 하반기 미 경제 감속성장하에 인플레 압력 완화 가능성 지속' 보고서 요약분입니다. 7월 미 제조업 ISM지수는 54.7p를 기록하며 완만한 확장기조는 지속되었으나 4월이후 감속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6월 핵심 개인소비물가도 핵심 소비자물가와 달리 시장 예상과 동일한 전월비 0.2% 상승함으로써, 미 경제가 연준이 바라는 감속성장에 의한 인플레 압력 완화 가능성을 충족함. 하반기 중 미 금리인상 제한적 및 경기연착륙 시각을 유지함. 미 경제 급랭 아닌 연착륙 가능성 유효: 2분기 미 실질GDP가 잠재성장률을 크게 하회한 전분기비 연율 2.5% 성장에 그치면서 미 연준이 이제 금리인하를 고려해야 할 정도의 경기급랭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었지만, 금일 발표된 일련의 미 경제지표는 미 경제가 성장세는 감속할 것이나 디플레 우려를 야기할 정도로 급랭하지는 않을 것임을 나타냄.첫째, 7월 미 제조업 ISM지수, 경기확장권에서 재반등: 지난 4월이후 2개월 연속 반락하며 2005년 8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던 미 제조업 ISM지수는, 7월 중 54.7p를 기록하며 경기확장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소폭 반등함으로써 미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확장기조하에 1분기이후 완만한 감속성장을 진행하고 있음을 나타냄.둘째, 향후 미 제조업경기의 감속성장 가능성도 지속: 7월 미 제조업경기가 완만한 확장기조를 유지했지만,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이 하락하고 재고가 증가한 점은 미 제조업경기가 연준의 의도대로 급랭하지는 않겠지만 감속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인플레 압력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함.셋째, 견조한 소득증가에 의한 미 소비부양 여력 양호: 6월 개인소득이 견조한 임금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4개월 연속 전년동기비 6%대 증가세를 이어간 점은, 미 소비경기가 고유가 및 주택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둔화될 것이나 노동소득에 의해 급랭하지는 않음으로써 미 경제의 하방경직성이 높을 가능성을 보임.넷째, 하반기 미 건설투자 급랭 가능성 희박: 또한 2분기 미 실질GDP성장세의 급락을 주도했던 건설투자의 경우, 7월 건설지출이 시장 예상(0.2%)을 상회한 전월비 0.3% 증가한데서 나타나듯이, 미 정책금리 인상이 5.5%에서 중단될 경우 모기지30년물이 7% 이하에서 안정됨으로써 주택가격 및 건설투자가 하반기 중 경착륙하지는 않을 것임.미 경제내 인플레 압력, 점진적 진정 가능성: 6월 미 핵심 개인소비물가가 1995년이후 가장 높은 전년동기비 2.4% 상승한 가운데 제조업 ISM 지불가격지수 역시 7월 중 재차 상승 반전됨으로써 미 경제내 인플레 압력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월비 기준으로는 핵심 소비자물가와 달리 3개월 연속 0.2% 상승에 그침으로써 경제성장의 둔화에 의한 인플레압력 진정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함.하반기 미 경제, 금리인상 중단 논란기이지 인하 타진될 정도로 급랭하지 않을 전망: 이상의 미 경제지표의 흐름을 종합하면 하반기 미 경제는 인플레압력과 경기연착륙에 의한 금리인상의 중단 논란이 여전히 유효한 시기이지, 미 경제의 급랭에 의한 금리인하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기는 아니며, 하반기 중 미 금리정책은 최대 한 차례 금리인상이후 중립기조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미 경제, 버냉키의 의도에 부응관점 유지: 하반기 세계경제에의 관심은 미 금리인상의 중단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아니라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될 정도로 경기가 급랭(1990년 및 2001년의 사례)할 것인가 아니면 중립정책기조가 장기화(1995년의 사례)될 수 있는 연착륙이 될 것인가에 모아질 것인데, 당사는 미 경제가 버냉키의 의도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자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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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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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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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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