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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DRAM 가격 상승반전, 비스타 출시때까지 강세 예상 - 배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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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업체들이 주식투자자들에게 달콤한 추억(memories)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까지 약세를 이어오던 컴퓨터 메모리칩 가격이 상승세로 급격히 반전되고 있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내년 초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차세대 운영체제 비스타(Vista)가 출시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는 총 248억달러 DRAM시장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 이른바 메모리 업계의 4인방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나 인피니언(Infineon)의 메모리 사업부 키몬다(Qimonda), 하이닉스 반도체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등 주력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美 유력 금융주간지 배런스 온라인(Barron's Online) 최신호(7/2일자) 특집기사는 그 동안 플래시 메모리(flach memory)에 눌리고 퍼스널컴퓨터 수요약세 등으로 고전하던 DRAM 시장이 몇 가지 요인에 의해 다시 주목할만한 시장으로 등장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이들에 따르면 탐 트릴(Tom Trill) 미국 삼성반도체 DRAM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 약 6개월 내지 8개월 동안 전망이 밝다고 확신하는 중"이라며, "강세장이란 단어를 사용할 적절한 시점이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한 마이크 새들러(Mike Sadler) 마이크론 소속 글로벌DRAM 판매 담당은 지난 주 분기실적 발표 자리에서 "수요측면에서 보자면 DRAM시장은 대단히 건강한 상태"라며, "이 시장은 수급 면에서 미세한 불균형만 형성되어도 가격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언급한 바 있다고 배런스는 전했다.마이크론은 지난 6월초 기준을 한 분기 동안 8,900만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그 전 분기에 이들은 1억2,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무엇보다 최근 분기에는 평균판매단가가 20%나 올랐다.◆ DRAM업체들에게 유리하게 된 수급여건, '윈도 비스타' 출시 빅이벤트배런스는 무엇보다 DRAM 제조업체들이 수년동안 설비투자 규모를 줄인 결과, 수급 면에서 제조업체들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DRAM업체들이 설비투자 증가율은 12%로 2004년 71%에 비해 급격히 둔화되었으며, 올해와 내년까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중인 반면, 수요는 강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한다.시장의 규모를 측정하는 중요한 측정단위 중 하나인 비트 성장률(bit growth)이 올해 49%로 급격히 올라갔다고. 이는 개인들이나 기업이 컴퓨터에 장착하는 메모리 용량을 크게 늘리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메모리 칩의 수량 뿐 아니라 그 용량 면에서도 증가 추세를 나타낸다.물론 DRAM시장의 수급개선이나 양호한 여건이 언제까지난 지속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최근 수년동안 주요업체들이 플래시램의 가치에 주목하면서 설비투자를 이들 라인으로 집중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러나 배런스는 이번에 DRAM시장을 낙관할 수 있는 중대한 변수가 생겨났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비해 큰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게 될 새로운 운영체제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협렵사들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쪽 대표는 "비스타가 발매되는 시점에서는 약 2억대 정도의 업그레이드 가능한 PC 수요가 형성될 것이며, 비스타 탑재가 개시된 이후 2년 동안 약 5억대의 신규 PC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통상 비스타 운영체제 이전의 PC들은 평균 512메가바이트 메모리를 사용해왔으나, 비스타 체제에서는 평균 1기가, 혹은 그 두 배인 2기가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전문가들은 비스타 베이직 모델은 1기가의 램을, 비스타 프리미엄 버전은 2기가의 램을 사용할 것을 권유하는 중이다.배런스는 간단한 계산을 통해 메모리 업그레이드 시장이 얼마나 될 것인지 도출했다.2억대의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PC가 있고, 그 중 약 20%가 100달러 정도를 들여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구형이고 그 다음 30%가 75달러 정도 드는 2년된 컴퓨터 그리고 나머지 50%가 50달러를 들어 메모리를 512메가 늘리거나 그래픽 카드 용량을 늘리면 되는 정도의 양호한 수준이라고 가정해 보면 약 170억달러 시장이 나온다.그 중에서 약 절반이 메모리에 해당한다고 보면 DRAM 수요는 85억달러 시장이 되는 셈인데, 이는 지난 해 DRAM업체 전체 매출의 1/3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가전망 낙관적: 인피니언, 난야, 하이닉스 등 주목받는 DRAM 주력업체결과적으로 배런스는 이 같은 밝은 수급전망 때문에 DRAM업체들의 주가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업계 2위인 독일의 인피니언사는 DRAM 매출이 올해 1/4분기 동안 1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주가가 현재보다 약 30%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인피니언의 키몬다 사업부는 올해 말까지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대만 DRAM제조업체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력적(Attractive)"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중에서는 이노테라 메모리스(Inotera Memories)가 가장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꼽혔다.인피니언과 대만 난야 테크롤로지(Nanya Technology)의 합작벤처이 이노테라는 상장 두달만에 132억대만달러의 신규 설비투자 자본을 끌어모았다. 모건스탠리는 난야 테크놀로지 주가도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한편 푸트남 글로벌 펀드(Putnam Global)는 한국의 하이닉스 반도체의 열렬한 팬이며, 삼성전자 역시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고 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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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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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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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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