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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략] 환율 3일만에 반등, "960원대 후반에서 변동폭 둔화, 월하순 수급 동향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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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이틀에 걸친 급락 이후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면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주가 1,350선에 걸린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틀 연속되면서 역외 매수세가 장세를 뒷받침했다.그렇지만 중공업 자동차 등 수출업체 네고가 970원의 저항선을 굳건히 지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960원대 후반대에서 수급이 교차하면서 하루 변동폭이 3원대로 축소되는 등 모처럼 비교적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68.60으로 전날보다 1.40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3월물은 968.20으로 0.90원 올랐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으로 969.50에 반등 출발한 뒤 숏커버가 합세되며 969.90까지 고점을 높이며 970원을 상향 돌파하는가 싶었다.그러나 수출업체 네고와 차익 매물 등으로 970원의 저항에 직면하자 상승폭이 줄어든 뒤 매수세가 꼬리를 내리자 하락 전환하며 장중 966.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그렇지만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와중에 달러/엔이 118선대 중반으로 올랐고 외국인도 주식 순매도를 이틀째 이어가면서 강보합권을 회복했다.전날 965원이 지지되고 외환당국의 달러 매수개입도 간헐적으로 나왔던 점에서 저점 수준에서는 숏플레이보다는 반발 매수쪽이 강화되는 양상이었다.달러/엔 환율이 118엔대 중반으로 올랐으나 달러/원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100엔/원 환율은 816원대로 약세를 보였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55억200만달러로 전날 59억4,850만달러보다 다소 줄었다. 오는 22일(수요일) 기준환율은 968.2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코스피지수는 1,346.49으로 전날보다 1.76포인트 떨어졌으며, 외국인은 1,538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2,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였다.그렇지만 기관이 프로그램 매수를 포함해 1,488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수급 불안정이 다소나마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양상을 보였으나 개인이 1,28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며 방어 역할을 했다.주가는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하면서 1,350선대의 60일선 돌파를 무산시키는 역할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가동되며 기관이 순매수를 해 긍정론도 생겨나고 있다.대우증권의 조재훈 투자정보파트장은 "코스피주가가 1,350선을 돌파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1,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해 추가 상승이 막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렇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되살아나면서 수급 안정감을 다소나마 찾아가고 있다"며 "일단 1,340선대 20일이 지지되면서 60일선인 1,350선을 돌파할지 여부가 단기 반등이나 조정 연장이냐를 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시장은 별다른 재료가 없어 글로벌 달러의 반등에 다소 연동되는 모습이었으나 여전히 수급 문제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970원대에서 중공업이나 자동차 등의 매물이 꾸준히 나오면서 전날 급락 이후 970원을 다시 회복하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운 대목이다.특히 970원대에서 중공업 등의 매물이 보였다는 점에서 수출업체들이 월하순으로 들어서면서 네고 출회가 좀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상태이다.기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일중 피봇상으로는 일중 변동폭이 줄어듦에 따라 968원을 중심으로 965~971원선에서 예상 거래선이 잡힌 상태이다.시중은행 딜러는 "역외가 전날 급락을 주도한 이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나 달러/엔 반등 등으로 저점 매수에 나섰다"며 "965원이 개입 레벨이고 970원이 공급 레벨이어서 수급 공방이 여전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오늘 시장의 변동폭이 3원대에 그치면서 다소 지리했다"면서도 "그렇지만 방향을 탐색하는 공방 양상이 여전히 강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시장은 글로벌 달러의 제한된 움직임, 역외의 포지션 조절 및 주가 안정, 변동폭의 확대 등으로 수급에 좀더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시장 모멘텀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월하순으로 들어서면서 2월중 수출입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 등 업체 수급에 시장의 관심이 서서히 옮아갈 것으로 보인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월 20일까지 수출은 145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8.8%, 수입은 163억3,000만달러로 30.4% 급증했다. 이달 20일까지 에너지 수입 급증 등에 따라 무역적자가 18억달러에 달했으나 수출증가율이 거의 30%에 달하는 등 수출 회복세도 만만치 않았다.2월까지는 겨울철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기 마련이어서 오히려 지난 1월 4.3%에 그친 수출 증가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점에 공급우위 수급구도가 부각되고 있다.산업자원부 역시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규모가 늘고 있으나 중순 이래 수출규모도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월말이면 무역수지가 균형 또는 흑자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월중 수출 비중은 대체로 20일 이후 하순에 46% 가량이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수출증가율이 1월의 설날 연휴를 넘어서면서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시중은행 딜러는 "월하순으로 들어서면서 중공업 등 수출업체 네고에 신경이 쓰인다"며 "글로벌 달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주가가 안정을 보인다면 수급상 밀리는 양상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직까지 주식시장의 수급이 완전히 안정되지는 않았다"며 "반대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진다면 965~970원대 공방이 좀더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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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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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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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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