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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환율 3개월 최고치 기록, "글로벌 달러 강세+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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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째 오르며 석달 최고치를 기록했다.글로벌 달러화가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지속을 배경으로 강세를 보인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1,040원대 지지력이 강해지고 있다.달러/엔 환율이 114선대로 올라선 이후 차익매물에도 밀리지 않고 유로/달러가 1.20선을 하회한 뒤 반등탄력이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 종합지수가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도로 사상 최고치 이후 조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매수심리가 가동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지속은 포트폴리오 내 비중 조절 차원이어서 주가 지속적으로 오를 경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환율의 상승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참조: [외환이슈] 환율 1,040원대 계단식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될까").아울러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기관들이 유동성으로 받춰주고는 있으나 선물 매도세가 합세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증시 내 자금유입 강도와 더불어 주목해야할 변수로 꼽힌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상승 흐름이 강했다"며 "다만 1,040원대 저항 매물이 여전하기 때문에 장중 수급에 따른 등락은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12일 달러/원 환율은 1,042.90으로 전날보다 1.10원 상승,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11일 1,047.30원 이래 석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원 선물 10월물은 1,042.90으로 0.40원 상승했다.달러/원 환율은 1,044.00에 상승 출발한 뒤 저항 매물로 1,042.80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044.70까지 고점을 높였다.개장 이후 고점 매물에 밀리며 1,042.80이 저점으로 찍히긴 했으나 장이 진행되면서 고점 매물에 걸리긴해도 저점 수준이 1,043원, 1,043.50원 등으로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1,045원의 고점 돌파가 다시 무산되면서 네고와 롱포지션 청산 매물이 더해지면서 오후장에서는 1,044선을 하회하며 스탑이 출몰, 오전 저점을 하회하며 1,042.20까지 한순간에 밀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와 더불어 장중 과도한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막판 가동되며 반등, 1,042.90선에서 마감했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41억7,000만달러로 전날 58억7,700만달러보다 대폭 감소하는 등 1,040원대 경계감을 드러냈다. 13일(목요일) 기준환율은 1,043.6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글로벌 달러는 달러/엔이 114.50선대 이상의 강세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고 유로/달러가 1.20선을 하회한 뒤 추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상승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최근 미국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잇따른 인플레 우려 표명에 더해 FOMC 의사록에서도 경기회복세보다는 인플레 우려감이 피력된 바 있다.아울러 경제 성장쪽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이 적었으나 인플레 지표쪽에는 강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이런 가운데 이번주엔 9월 수출입 물가를 비롯해 소비자 물가 등 인플레 관련 지표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미국 경제가 인플레 압력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은 결국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연말까지 4% 이상의 금리인상을 기대케하고 있다.현재 3.75%의 연방기금금리(FFR)가 당초 컨센서스인 4.00%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물론 4.00%를 넘어서 4.25%나 4.50%까지 금리가 올라도 오르는 속도나 또 그 이후에는 금리인상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금리인상 기세를 누를 만한 기제는 없어 보인다.무엇보다 일본과 유럽의 금리인상 지연 전망이 크고 따라서 미국이 4.00%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경우 '글로벌 금리차 확대'에 따른 미국 자산 선호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이에 따라 달러/엔이 지난해 5월 이래 17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달러/엔 매수 관점이, 유로/달러가 1.20선 이하에서 다시 반등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고점 매도 관점이 제기되고 있다.시중은행 딜러는 "이번주 인플레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며 "무역수지 등의 발표가 예정돼 다소 조심스럽지만 금리테마가 장을 지배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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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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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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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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