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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중국 위안화 후속 논란 속 변동 장세, “당국 경계 vs 월말 매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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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중국 위안화 절상으로 급락한 이후 후속 논란이 전개되는 가운데 변동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전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절상폭에 대해서는 2% 수준이면 당초 기대에는 못미친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미국이나 유럽을 포함해 국제금융가의 반응은 ‘자유변동환율제를 향한 대장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입장이나 좀더 직접적인 이해관계는 아직 드러내지 않고 있다.중국의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23일 CCTV에 나와 “이번 위안화 절상은 중국 경제에 실보다는 득이 많다”며 “중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이번 조치는 미국과 유럽과 협상의 산물이 아니라 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거시경제 성장과 금융시장의 안정이 비교적 충족돼 환율개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천명했다.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둘러싸고 국제금융시장 역시 단기 급락과 반등을 보이면서 ‘좀더 지켜보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안화 절상으로 110엔까지 떨어졌던 달러/엔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111.30선까지 회복되는 모습이었다.중국 위안화 절상으로 아시아 통화 동반 절상 우려감이 작용했으나 막상 절상폭이 예상보다 적고, 또한 2% 절상 영향이 별로 크지 않다는 평가 때문이다. 아울러 복수통화바스켓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변동환율제도를 도입했으나 그 운용방법이 공개되지 않음에 따라 아직은 좀더 확인해야할 내용들이 있고 해서 그 이후에 움직이자는 분위기들이다.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중국 위안화 절상 이후 후속 논의가 주요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주요국 정책당국의 반응도 주목되고 있다.대신 글로벌 달러가 주말게 반등을 한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도 주초 반등시도가 예상되고는 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서 달러/엔이 반등한 만큼 추가 급락 우려는 다소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그렇지만 달러/원 환율이 1,050원에서 1,020원선까지 급락했고 아직은 위안화 후속 논의가 어찌 전개될 지 모른다는 점에서 매수심리가 취약한 것이 문제로 꼽힌다. 또한 월말 네고 장에 들어서고 LG필립스LCD건 등 업체들의 매물 압력이 주목되는 가운데 위안화 절상에도 잘 버틴 주가가 뉴욕주가 강세 속에서 추가 상승을 보일 수 있어 여전히 10년여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주식시장을 염두에 둬야할 때이다.한편 이번주에는 북핵 관련 6자회담이 재개될 예정이어서 한반도 정세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주말 남북한 사이에 한반도 비핵화 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등 한층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반면 지난 199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삼성그룹과 중앙일보사의 신한국당 후보 지원과 관련한 추문 사태는 추악성을 드러낸 홍석현 주미대사의 진퇴 여부를 떠나 6자 회담과 한국 사회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1,013~1,031원, 위안화 경계 장세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주요 외국환은행 소속 외환딜러와 외환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7.25~29)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는 1,013~1,031원에서 형성됐다.이번주 달러/원 환율의 최저 예측치는 1,010원이었으며, 최고 예측치는 1,035원으로 나타났다.예측 컨센서스를 지난 한 주와 비교하면, 컨센서스 저점의 경우 1,031원에서 1,013원으로 18원이 급락했으며, 컨센서스 고점은 1,049원에서 1,031원으로 역시 18원이 떨어졌다. 주간 최저 예측치는 1,025원에서 1,010원으로 15원이, 최고 예측치는 1,055원에서 1,035원으로 20원이나 급락했다.이는 지난주 미국의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의 험프리 호킨스 증언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금리인상 기조 지속 기대 등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주중반 이후 상승 재료 공백과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환율이 급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중국의 위안화 절상은 해묵은 과제였으나 중국 당국이 막상 예상보다 빨리 7월에 평가절상을 단행한 것 자체가 시장에 충격을 가져온 것으로 파악된다. 물론 위안화 절상폭이 2%밖에 되지 않아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달러/원 환율도 이틀간 2%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국내 주가도 미미한 약보합 수준을 보였다.중국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했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고 있으나 국제적인 ‘생색내기’ 수준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 반대로는 그만큼 중국이 자국 금융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아무튼 아직은 중국의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 절상 이후 향후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시해야할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시장심리 역시‘살얼음을 걷는 듯’한 조심스러움이 배어나오고 있다.국내외의 주된 시각이 위안화 추가 절상에 대한 압력이 있어 정책당국의 1차 충격 흡수용 방어가 있었으나 시장의 하락 압력이 예상되고 있다. 단기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매수세가 취약한 탓에 고점 매물이 출회되는 상황을 그리는 모습이 많다.이는 중국의 위안화를 절상할 경우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반등력이 강화될 수도 있다’는 견해가 있었으나 2% 절상 자체가 너무 적은 탓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중국이 ‘복수통화바스켓에 기초한 미미한 밴드의 관리변동환율제도’를 운용함에 따라 추가 절상을 하지 않고 버틸 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비록 시간이 오래 걸기기는 하지만, 한국의 경우도 포함해 자유변동환율제도를 향한 과정에서 변동폭 확대 과정이 역사적인 경험이었던 만큼 추가 절상 압력이나 제도변화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일단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월말 네고 장세에 들어섬에 따라 다소 매물 압력이 강화될 소지가 있다. 단기적으로 반등을 하더라도 급등 기대는 완화될 소지가 있다.시장심리 또한 월말 네고를 의식하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특히 달러/엔의 반등이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면서도 국내 매수심리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을 좀더 주목하는 지적들이 많았다.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최근 하락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바닥이 확인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주에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서 1,010원선이 다져질 지를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외환전문가별 개별 예측치를 보면, 저점의 경우 조사대상 10명 중에서 1,010원과 1,015원이 각각 4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2명은 각각 1,011원과 1,014원을 제시했다.고점의 경우는 1,030원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1,035원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3명은 1,025원, 1,027원, 그리고 1,028원을 제시했다.◆ 기술적 분석: 달러/원과 달러/엔은 20일선~60일선 등락, 유로/달러는 20일선 지지 주목 기술적으로 접근하면 달러/원 환율과 달러/엔은 중국 위안화 절상 속에서 20일선을 하향한 탓에 이선의 회복 여부가 일단 주목된다.지난 5월 이래 20일선을 회복하고 골든크로스를 이루며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는 차원에서 일단 20일선에 대한 의미는 부여될 필요가 있다.또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중요한 사건’인 만큼 사건 이후 충격에서 얼마나 레벨 회복력을 보일 지도 주목되고 있다.이런 점에서 보면, 달러/원이나 달러/엔 환율은 20일선 하회 이후 60일선의 지지력을 확인하는 장세를 대체로 염두에 두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방향성을 복원하는 힘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단기 충격 이후 지지력을 재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먼저 달러/원의 경우는 1,020원대로 급락하며 20일선(1,037원)을 급하게 하향 이탈했다.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1,016원의 60일선을 지지력을 바탕으로 20일선을 재탈환할 지가 주목되고 있다.다만 단기적으로 5일선도 20일선을 하향 이탈하기는 했으나 중기 차원에서 60일선이 120일(1,015원)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 급락 우려감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주 환율을 피봇분석법을 적용해 전망하면 달러/원 환율은 중심선인 1,028.50을 크게 하향한 탓에 1차 하락 또는 지지 확인선으로 1,012.80, 2차는 1,004.30까지 하락선이 넓혀졌다. 반등을 해서 중심선을 상향돌파할 경우 1차 저항은 1,037원, 2차는 1,052원대이다.달러/엔은 중국 위안화 절상으로 한때 110선을 다소 하회했다가 111.30선대로 급반등했다. 이에 따라 비록 20일선(111.47)의 저항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회복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선을 바로 회복한다면 글로벌 달러의 방향성은 여전히 상승 흐름의 연장선에서 봐야할 것이기 때문이다.달러/엔 환율은 111.63으로 중심선으로 해서 1차 지지-저항이 109.55~1113.42이며, 좀더 넓혀 2차 지지-저항을 보면 107.76~115.50까지 공간이 잡히게 된다.유로/달러는 1.2060선을 회복하며 20일선을 회복했다. 이번주에는 20일선의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반등세를 이어갈 경우 60일선(1.2300)까지 공간이 있을 수 있다.유로/달러는 아직까지 중심선인 1.2090을 상향하지 못하고 있다. 1차 지지는 1.1926, 2차는 1.1785이며, 저항선으로는 1차가 1.2231, 2차는 1.2395선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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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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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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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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