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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달러/원 3일째 하락, “외국인 주식매수 주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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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째 하락했다. 그러나 이틀 급락 이후 거래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약보합 수준에서 그쳤다.달러/엔 환율이 소폭 반등세를 보였고 LG카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역외선물환(NDF) 픽싱 매물도 적어 원화 약세 심리가 작용하며 반등했으나 외국인들이 자신 있게 주식 순매수하자 장후반 밀려났다.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우려 속에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으며 일시적인 조정장세로 평가됐다.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호전 기대감을 배경으로 주식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어 외환시장에는 달러 공급 확대에 따라 물량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목요일(8일)에는 NDF 정산매물(픽싱)도 상당량 있어 시장평균환율(MAR)로 처리된다고 하더라도 일단 시장은 무겁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달러/엔의 경우 개입 등에 따라 반등을 시도했으나 역시 매물이 겹겹이 쌓여 있다는 게 확인되자 일시 반등에 그쳤다”며 “달러/엔 반등과 개입 지지에 기대며 장중 롱플레이가 있었으나 오버나잇은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일은 픽싱 매물이 상당량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체 네고물과 함께 공급우위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엔 강세’ 재료 일단 후퇴, 외국인 주식매수 주요인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1,186.80원으로 마감됐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1,188.90으로 0.10원 떨어졌다.원/엔 환율은 100원 당 원, 달러/원 선물은 원 내린 원을 기록했다.전일 종가와 같은 1,187원으로 시작한 환율은 픽싱매물이 작은 가운데 도쿄시장에서 달러/엔이 반등한 영향과 함께 오전에 1,188.80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달러 약세 추세에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외환시장의 거래는 부진했다.오후 들어서도 어제와 같이 1,187원 선에서 지루한 공방이 지속되던 달러/원은 달러/엔이 다시 소폭 반락하는 와중에 업체네고 물량이 출회되고 외국인 주식순 매수세가 강화되자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막판 추가약세가 나타나면서 1,187원 밑으로 내려선 달러/원은 전일 종가대비 약보합선인 1,186.80원으로 마감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188.80원, 저점은 1,186.70원으로 하루 변동폭은 2.10원으로 나타났다. 현물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에서 16억9,3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8억2,350만 달러 등 모두 25억1,650만 달러가 거래됐다. 목요일 기준환율은 1,187.40원에 고시된다. ◆ 달러/엔 소폭 반등, 종합주가지수 상승 달러화 약세 추세에 잠시 쉬어가는 조정장세가 나타나고 있다.전일 1.2800달러를 돌파했던 유로/달러가 다시 1.27달러 선으로 물러섰고, 일본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시사 속에 106엔 선을 지켰던 달러/엔도 도쿄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06.30엔 위로 올라섰다.이런 움직임에 대해 시장은 “일시적인 조정장세”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달러 약세 기조에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다.LG카드 문제가 해결지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전일 소폭 약세를 보였던 국내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거래소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은 연 이틀 약세를 유지했다.장중 한때 830선 위로 올라섰던 종합주가지수는 부담을 느끼면서 전일대비 3.64포인트 상승한 827.07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0.12포인트 하락한 44.61을 기록했다.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거래소에서 또다시 1,185억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에서는 23억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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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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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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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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