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기모토 고우키가 22일 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지명을 받았다
- 스기모토는 올 시즌 KBO리그 홀드 1위로 KT 정규시즌 우승을 도왔다
- 육성 선수인 스기모토는 2군을 거쳐야 일본 1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T 스기모토 고우키가 일본프로야구(NPB)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다.
스기모토는 22일 열린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소프트뱅크 육성 3순위 지명을 받았다.

스기모토는 일본 오가키니혼대부고와 니혼대를 졸업 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를 거쳐 KT와 아시아쿼터 계약을 맺었다. 스기모토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73경기 1승 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5.90으로, 리그 홀드 1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 외 복수의 매체는 "이례적인 역수입 지명"이라고 평가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육성 드래프트에서 15명의 선수를 뽑았고, 스기모토가 3위에 들었다.
다만 이번 지명으로 스기모토가 바로 NPB 1군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다. 스기모토가 지명된 육성 드래프트는 일반 신인 드래프트 후 육성 선수로 계약할 선수를 별도로 뽑는 방식이다. 구단당 최대 70명인 정식 등록 선수 명단인 '지배하 선수' 명단에는 아직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군에서 기량을 키워 지배하 선수로 전환, 등록해야 1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일단 스기모토는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출전이 우선이다. 올 시즌 선발,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라 KT의 정규시즌 우승을 도운 스기모토가 KS 마운드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SSG가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했던 히라모토 긴지로도 육성 드래프트 4순위에서 히로시마 지명을 받았다. 긴지로는 올 시즌 4경기 3패, 평균자책점 9.56을 기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일본 대표팀 선수들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한국과 슈퍼라운드, 결승전에서 모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히구치 신이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라쿠텐 지명을 받았다. 히구치는 지난달 25일 한국과 슈퍼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후 이틀 만에 결승전에서도 선발 등판한 히구치는 3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외야수 후지사와 료스케가 1라운드에서 야쿠르트에, 외야수 시바사키 마사토가 2라운드에 주니치의 지명을 받았다.
요미우리는 이번 육성 드래프트 5순위에서 아직 중학생인 포수 칸렌 타로를 지명했다. 아직 14세인 칸렌은 역대 NPB 드래프트 지명된 선수 가운데 최연소다. 지난 2004년 투수 츠지모토 켄토가 15세의 나이로 한신에 지명받은 이후 22년 만에 새 기록을 썼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