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기원 의원은 22일 북한 확성기 방송 재개에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 북한의 대남 위협은 남북 긴장만 높인다며 대화를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공관원 철수는 안전 문제와 포로 송환 대응 부재 때문이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크라이나 공관원 위험 노출…국감서 안전 문제 제기"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우리로서도 더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길은 서로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대남 위협 수위 고조 및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을 밝힌 배경에 대해 "군사분계선(MDL) 근처에서 작업하는 북한군을 향해 우리가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군사분계선 경계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회담을 하자고 우리가 작년부터 제안했는데 북한이 전혀 응하지 않고 있는 와중에 지난달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라며 "북한이 하는 그런 방향은 남북 간의 긴장만 높일 뿐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북한에게 계속 우호적으로 대화하자고 제안하고 있다"며 "북한이 지금이라도 이 길로 나오지 않는 이상 도움 될 게 없으며, 한반도 평화에도 굉장히 안 좋은 방향인 만큼 북한이 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공관원 절반 철수 조치와 관련해 홍 의원은 "공관원 안전 문제와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우크라이나 측의 상응 조치 부재, 두 가지가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시로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이 있는 상황에서 공관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 문제를 국정감사에서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에 약속 위반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계속 요구했지만 명확한 입장 표시가 없어 항의의 성격도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양국 간 갈등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물밑에서는 계속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정청래 전 대표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에 대해서는 "한미 관계 불만 때문이 아니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엄격한 이민 정책에 따른 실무적 지연"이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영토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군인이 그런 정치성 짙은 발언을 하는 것은 한미 관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며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미 투자 협상과 관련해서는 "이견이 조금씩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국가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좁혀가고 있다"며 "뉴욕 정상회담 등에 비춰볼 때 큰 틀에서의 한미 관계는 문제없다"고 평가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