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로거는 20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억달러를 투입했다
- 생필품 가격을 낮추고 복잡한 할인 행사를 단순화하기로 했다
- 직접 조달과 구매 통합으로 비용을 줄이고 자체상품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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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최대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KR)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입한다.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더 많은 가구를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경영진은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생필품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할인 방식을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재원은 상품 직접 조달, 구매 효율화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마련한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본사를 둔 크로거는 프레드마이어와 랠프스 등 20개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한다. 그레그 포랜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광범위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에 나서는 한편, 수천 개에 달하는 본사 일자리를 줄이고 매장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동시에 물가 상승세 지속 우려와 경쟁사들의 공세 강화에도 직면해 있다.
포랜 CEO는 행사에서 "가치가 출발점이다. 더 확실한 일상 가격과 더 단순한 프로모션을 뜻한다"며 초기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경영진은 할인을 포기하지는 않되 선별적으로 운영하고, '두 개 사면 세 개'와 같은 복잡한 행사는 줄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반응이 좋은 즉석 조리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은 확대하고, 의류와 잡화 부문은 축소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포도 같은 품목은 재배 농가에서 직접 조달하고 있으며, 다른 품목군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쇼핑카트를 더 적은 수의 공급업체로부터 사들이는 등 구매 창구도 통합한다. 일부 업무를 외주로 돌리기 위해 인도에 신규 사무소도 연다.
이날 뉴욕 거래에서 크로거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
크로거는 팬데믹 기간 가족들이 집에 머물며 집밥을 더 많이 해 먹던 시기에 강한 성장세를 누렸다. 이후 경쟁사 앨버트슨스(Albertsons)와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규제 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됐고, 그 뒤로 경영진 이탈을 겪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