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ATL은 21일 3분기 순이익 212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 에너지저장 배터리 판매량은 전년보다 60% 증가했다
- CATL은 최대 400억위안 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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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2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가 에너지저장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212억 위안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 400억 위안(약 8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추진한다.
CATL의 3분기 매출은 1652억2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했다.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212억5000만위안으로 14.5% 늘었다.
3분기 동력배터리와 에너지저장 배터리 판매량은 합계 260GWh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에너지저장 배터리 비중은 약 25%였으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현금성 자금과 거래성 금융자산은 총 4300억 위안을 웃돌았다.
◆ 동력배터리 점유율 확대, 에너지저장 사업 급성장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의 2026년 1~8월 글로벌 동력배터리 사용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39.4%로 전년 동기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동력배터리 시장점유율도 1~9월 기준 44.16%로 1.41%포인트 높아졌다.
에너지저장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6년 1~8월 글로벌 리튬이온 에너지저장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산도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CATL은 장시간 에너지저장에 적합한 587Ah 대용량 배터리 셀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대규모 에너지저장 시장을 겨냥하고,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혹한 환경과 잦은 충·방전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 AI 데이터센터·배터리 교환 사업으로 확장
CATL은 에너지저장 사업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과 이동형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터리 셀부터 에너지저장 시스템, 고효율 전력 공급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무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배터리 교환 사업에서는 승용차용 '초콜릿 배터리 교환'과 상용차용 '치지(騏驥) 대형 트럭 배터리 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승용차용 배터리 교환소는 누적 2500곳을 넘어섰으며, 중국 31개 성급 지역과 200여 개 도시에 설치됐다.
대형 전기트럭용 배터리 교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CATL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전기 대형트럭은 43만대를 넘어섰으며, 중국 전체 전기 대형트럭의 약 70%를 차지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 최대 8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CATL 이사회는 A주 자사주를 200억~4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해 소각하고 등록자본을 줄이는 방안을 심의·통과했다. 회사는 장기적인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사업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까지 CATL의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33억 위안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