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는 20일 LG를 13-1로 꺾고 23년 만에 PO에 진출했다
- 김도영은 역대 최연소 포스트시즌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 시라카와는 5이닝 9탈삼진 1실점으로 아시아쿼터 첫 PS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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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IA가 김도영의 초대형 만루 홈런을 앞세워 LG를 완파하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는 안방에서 3연패를 당하며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LG를 13-1로 대파했다.

광주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던 KIA는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내고 PO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25일부터 정규시즌 2위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KIA가 PO에 진출한 것은 2003년 이후 23년 만이다. 2009년과 2017년, 2024년에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승부는 사실상 2회초에 갈렸다. 선두타자 나성범이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직구를 공략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상대 실책과 김규성의 안타, 하주석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박정우와 박재현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달아났다.
LG는 카라스코를 내리고 존 케네디를 투입했지만 KIA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김도영이 해결사로 나섰다. 케네디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관중석으로 향하는 비거리 약 145m의 대형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23세 18일의 나이로 포스트시즌 역대 최연소 만루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거리도 2001년 두산 타이론 우즈가 기록한 145m와 함께 포스트시즌 최장거리 타이기록으로 남았다. 준PO 1차전에서 홈런 2개를 기록했던 김도영은 이번 시리즈에서만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KIA의 방망이는 이후에도 식지 않았다. 5회 박정우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고, 6회에는 나성범이 이날 두 번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7회 한준수의 솔로포에 이어 8회에는 박민의 2타점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보탰다. 장단 16안타에 홈런 4개를 몰아친 KIA는 포스트시즌 역대 네 번째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득점 기록까지 작성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가 빛났다. 양현종 대신 선발 등판한 시라카와는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KBO리그 아시아쿼터 투수 최초의 포스트시즌 승리다.

반면 LG 선발 카라스코는 1.1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2차전 임찬규의 0.1이닝 5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초반에 붕괴하면서 반격할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로도 기록됐다.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며,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돔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KIA는 잠실구장의 마지막 승리팀으로 이름을 남기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20일 잠실 LG-KIA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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