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대학교는 19일 G-LAMP사업단을 출범하고 우주과학 융합연구에 나섰다.
- 충남대는 2030년까지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 기반을 확충한다.
- 천문·물리·생명·AI 등을 연계해 우주탐사와 차세대 연구인력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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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물리학·AI 등 학문 간 융합…국내 연구기관 협력·글로벌 인재 양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가 우주과학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기초과학 연구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우주의 기원부터 생명, 미래 우주탐사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융합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충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G-LAMP사업단 개소식'을 열고 우주과학 융합연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과 황정아 국회의원, 지영한 대전부시장, 전국 대학 G-LAMP사업단 관계자 및 연구진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G-LAMP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역량을 높이고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소의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석·박사급 연구자와 박사후연구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대 G-LAMP사업단장은 이영석 교수가 맡는다.
충남대는 지난해 8월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돼 2030년까지 총 25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우주과학 분야의 중장기 연구 기반을 확충하고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업단은 '우주의 기원과 생명, 탐사의 미래를 잇는 융합연구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우주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천문학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항공우주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결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는 융합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우주기원과 우주환경, 우주탐사 등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전공 간 협업을 확대하고 연구자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기술·인적 교류를 확대해 대학의 기초연구 성과가 우주항공·국방 등 첨단산업 분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을 총장 직속 기구로 설치하고 대학 차원의 지원체계도 갖췄다. 연구 분야 간 협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영석 G-LAMP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충남대가 우주의 기원과 생명, 미래 우주탐사를 연결하는 융합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진연구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세계 각국의 연구진과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연구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가 축적해 온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해 우주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G-LAMP사업단이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우주과학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