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올투자증권은 20일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 판가 인상과 고사양 제품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22%에 진입할 전망이다
- 다중적층 제품 비중 확대와 ASIC 수요 증가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사양 기판·다중적층 확대, 목표가 18만원 유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0일 고다층 인쇄회로기판 회사인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고사양 제품 비중 확대와 판가 인상에 힘입어 올해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적정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다층기판(MLB) 업체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330억원, 영업이익은 961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22%로 장기간 10% 후반에 머물렀던 수익성이 2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10% 후반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OPM)이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20%대에 진입하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올해 4분기로 예상했던 주요 고객사의 판가 인상이 3분기 말로 앞당겨진 데다 저마진 물량 축소에 따른 제품 구성 개선도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봤다. 신규 수주에서 고사양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분기 14%에서 2분기 24%로 높아졌으며 3분기에는 30%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판가 인상과 저마진 물량 축소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매월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로 갈수록 동박적층판(CCL) 공급업체들의 추가 가격 인상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CCL 가격이 기판 판가에 반영되기까지 약 2~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부터 다층기판 판가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CCL 공급 부족에 대응해 신규 공급처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CCL 수급 제약 우려에도 다중적층 제품 비중 확대 방향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다중적층 비중은 올해 3분기 15%에서 연말 30% 수준으로 높아지고 내년 말에는 7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텐서처리장치(TPU) 8세대용 고사양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능력(CAPA) 배분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설계 파트너 제품에서 공급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한정된 생산능력을 고사양 제품에 우선 배분하면서 제품 구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주요 주문형 반도체(ASIC) 고객사들의 출하량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과 투자 매력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다층기판 수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판가 인상과 다중적층 전환이 맞물리며 이익률 상단이 높아지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각각 2%, 11% 상향했다. 이미 발표된 생산능력 확대 계획 안에서 고사양 제품 비중 증가가 이익 성장의 핵심인 만큼 제품 구성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상승 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