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용화 감독이 20일 ‘신과함께-생과 사’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 영화는 구천에 머문 영혼과 솔이의 아홉 세계 여정을 그린다
- 덱스터스튜디오는 투자와 시각효과 등 후반작업을 맡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덱스터 투자 참여·VFX 등 포스트 프로덕션 맡아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신과함께-생과 사'를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2027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신과함께-생과 사'는 죽어서도 놓지 못한 마음 때문에 저승으로 떠나지 못한 영혼들이 머무는 '구천(九天)'을 배경으로 한다. 삶과 죽음 사이에 멈춰 선 주인공 솔이가 끝내 부르지 못한 노래를 찾아 아홉 개의 세계를 건너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은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다뤘으며 1441만 관객을 모았다. 두 번째 작품 '신과함께-인과 연'은 저승 삼차사의 천년에 걸친 인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1227만 관객을 동원했다.
두 작품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 시리즈 가운데 1·2편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첫 사례가 됐다.
해외에서도 시리즈 흥행이 이어졌다. 1·2편은 대만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1·2위를 기록했으며, 2편은 북미와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대만, 홍콩 등에서 개봉 당시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전편에 이어 '신과함께-생과 사'에도 투자사로 참여한다. VFX(시각특수효과)를 비롯해 DI(디지털 색보정),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 등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도 맡을 예정이다.
덱스터는 앞선 두 작품에서도 VFX와 DI, 사운드 작업을 담당해 사후 세계를 구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구천'을 구성하는 아홉 개 세계의 시각화 작업을 진행한다.
김욱·강종익 덱스터 대표는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의 VFX 기술과 IP가 결합한 프로젝트"라며 "세 번째 작품에서도 이야기와 비주얼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