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금리 상승에 사모채권 부실과 제2의 금융위기 경고가 확산했다
- JPIE는 우량 MBS·ABS와 AAA 자산에 집중해 부실 위험을 낮췄다
- 단기 듀레이션과 액티브 운용으로 연 6% 안팎 월 배당을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위기 상황 돌파하는 세 가지 반전 카드
연 6% 안팎 월배당이 주는 방어력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장단기 금리가 상승하면서 사모채권 시장의 부실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위기에 대한 경고가 꼬리를 문다.
최근 주요 외신과 투자은행(IB) 업계는 사모채권 시장을 글로벌 금융의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하고 일부에서는 제2의 서브프라임 사태를 우려한다.
주로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나 고위험 기술 기업이 사모대출을 이용하는 데다 제도권 은행과 달리 공시 의무가 없고 감독 당국의 규제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부실이 발생해도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사모채권이 대부분 변동금리로 발행되는 데다 뱅크런이 발생할 때 환매 중단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이 작지 않다.
연 10% 안팎의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사모채권이 이른바 '탄광의 카나리아'로 전락한 상황에 역설적지만 관련 시장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JPIE(JPMorgan Income ETF)가 유망한 자산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단순히 고수익률을 제공하는 사모채권 중심의 펀드와 달리 부실 리스크를 완벽에 가깝게 방어하도록 설계된 펀드로, 반전이 숨어 있다는 얘기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JP 모간의 공식 보고서와 미국 투자 매체를 종합 분석하자 사모채권 공포 속에 JPIE가 안전한 세 가지 반전 요인이 드러났다.
먼저, 초우량 기관 자산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다. JPIE는 부실 위험이 큰 사모채권이나 고위험 회사채가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70~75%를 패니메이나 지니메이 등 미국 주택금융공사가 지급을 보증하는 담보부증권(MBS) 및 자산유동화증권(ABS)에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이 AAA 등급의 초우량 자산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 대출의 부실로 인해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충격이 미미할 전망이다.
금리 발작을 피하는 단기 듀레이션 전략도 JPIE의 반전 가운데 하나다.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 즉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민감도는 약 2.7~2.8년으로 짧은 수준이다.
금리가 5~6% 위로 가파르게 급등하더라도 만기가 긴 장기 국채 ETF처럼 가격이 폭락하지 않고 하방을 든든하게 방어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JP모간의 액티브 자산 배분이다. 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매니저들이 2600개 이상 보유 자산을 수시로 교체하는 액티브형 펀드다.
JPIE는 복잡한 구조화 채권의 위험을 능동적으로 통제하면서도 연 5.8~6.0%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어 월가에서 숨은 진주로 평가 받는다.
JP모간에 따르면 JPIE는 원금 변동성을 극도로 낮추면서 S&P500 배당률의 4배에 달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상품이다.
시세 차익이 아니라 변동성 장세 속에 연 6% 내외의 월 배당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반의 현금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자산으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주식이나 장기물 국채와 달리 가격 변동 범위가 좁기 때문에 주식시장 급락에도 '포트폴리오의 에어백'이 돼 준다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JPIE를 현금성 자산이나 인컴 엔진으로 편입하는 전략 이외에 이른바 바벨(Barbell) 전략에도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성장주와 함께 펀드를 일정 비중으로 편입, 금리 쇼크로 주식시장이 발작을 일으킬 때 연 6% 내외의 월 배당 현금으로 방어막을 칠 수 있다는 얘기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2021년 10월 출시된 JPIE는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11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5만주에 달했다. 수치는 3개월간 170만주에서 상당폭 뛰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