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6일 17일부터 23일까지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축제는 오감정원과 포토존, 버스킹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라이팅쇼를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을밤 라이팅쇼·버스킹 공연, 리본 마켓·자원순환 워크숍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제25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은빛 억새의 장관 속에서 자연을 보고 일상의 쉼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하늘공원이 자리한 난지도는 과거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였다. 1993년 매립이 종료된 이후 생태복원 과정을 거쳐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서울억새축제는 같은 해 시작돼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축제는 '억새'와 자연 속 '위로'라는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심 속 자연인 억새군락 전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감정원'은 올해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하늘공원의 자연환경을 통해 시민들이 다각도로 자연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정원은 '소원을 남기고, 잠시 머물러 쉬고, 자연에서 위로받고, 다시 희망을 품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소원의 정원'에서는 시민들이 소망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휴식의 정원'은 억새 풍경 속에서 책을 읽거나 간단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위로의 정원'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해가 지면 억새밭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무대로 변화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라이팅쇼'가 진행돼 낮과는 다른 억새의 모습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이후 라이팅쇼로 이어져 하늘공원의 가을밤을 밝힌다.
드넓은 억새밭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소원존이 운영된다. 서울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아트벌룬도 설치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후 시간대에는 발라드·재즈·K-POP·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일자별로 시간이 상이하므로 공연 시간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을 통해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에서는 '리본(Re-born) 마켓'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친환경·제로웨이스트 관련 제품들이 판매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시민들이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다양한 자원순환 워크숍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은 공원의 자연물을 활용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 사진사가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25회를 맞은 서울억새축제는 시민들이 억새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감각으로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