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진서 9단은 15일 변상일 9단을 꺾고 란커배 우승을 차지했다
- 결승 2국에서 219수 만에 승리하며 종합 전적 2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통산 10회 우승과 역대 단독 3위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을 꺾고 란커배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15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2국에서 변상일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1국에 이어 2국까지 승리한 신진서는 종합 전적 2승 무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신진서는 우승 상금 180만 위안(약 3억8800만 원)을 획득했다. 변상일은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2900만 원)을 받는다.
신진서의 란커배 두 번째 우승이다. 신진서는 대회 창설 이후 네 차례 모두 결승에 진출해 1·3회 대회에서는 준우승, 2·4회 대회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도 10회로 늘렸다. 지난해 9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이후 13개월 만에 세계대회 정상에 오른 신진서는 메이저 9승의 조훈현 9단을 제치고 역대 메이저 우승 횟수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진서보다 메이저 대회 우승이 많은 기사는 이창호 9단(17회)과 은퇴한 이세돌 9단(14회)뿐이다. 국내외 대회를 합친 신진서의 개인 통산 우승 횟수는 46회다.
이날 신진서는 중반 좌하귀 전투에서 조금씩 우위를 잡은 뒤 하변 백돌을 포획하며 승기를 잡았다. 변상일이 좌변에서 흑돌을 잡아내며 추격했지만, 신진서는 후반 정교한 수읽기로 잡혔던 돌을 살려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