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인축구협회는 15일 비니시우스에게 4경기 출전 정지를 확정했다
- 비니시우스는 상대 선수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득점 취소와 퇴장을 당했다
-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비니시우스를 잃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득점이 취소되고 퇴장당했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4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달 예정된 FC바르셀로나와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페인축구협회(RFEF) 징계위원회는 15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에 대해 총 4경기의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1일 비야레알과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7분 레드카드를 받았다.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네이선 살리바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행위가 비디오 판독(VAR) 온필드 리뷰를 통해 포착됐다. 주심은 즉시 득점을 취소하고 퇴장 명령을 내렸다.

RFEF 징계위원회는 비니시우스의 '공을 다툴 가능성이 없거나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대해 2경기, 퇴장 판정 후 '심판에게 항의한 행위'에 대해 2경기를 각각 부여해 총 4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스페인 국내 대회에 한정 적용되는 이번 징계로 비니시우스는 오는 19일 세비야와의 라리가 9라운드부터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특히 이달 26일 열리는 10라운드 바르셀로나전 결장이 확정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에 치명상을 입었다. 비니시우스의 라리가 복귀 시점은 다음 달 8일 발렌시아와의 12라운드와 11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이후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징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 정상 선발 출전했다.
선수와 구단은 징계 수위는 물론 발표 시점에 강하게 반발했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직후 "하루 종일 발표할 시간이 있었는데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4경기 출전 정지 소식을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클럽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왜 중요한 경기를 불과 두 시간 앞두고 징계를 발표했는지 징계위원회에 묻고 싶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