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증권은 15일 GS건설의 동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전을 전망했다
- 100MW 건축허가로 발주와 착공이 가시화돼 주가 동력 회복을 예상했다
- 주택사업 회복으로 2027년 영업이익이 5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0MW 건축허가에 발주 기대, 내년 영업익 53% 증가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증권이 GS건설에 대해 동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연내 가시화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데이터센터 사업 진전과 내년 주택 부문의 실적 회복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5만원', 건설업종 차선호주 추천을 유지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GS그룹의 동해 AI 데이터센터는 최근 100MW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조만간 건설 발주 가시화와 착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동해 AI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 총 1.2기가와트(GW)에 대한 첫 걸음이 확인되면서 주가는 상승 모멘텀을 되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100MW는 동해 AI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 규모인 1.2GW의 일부다. 김 연구원은 이번 건축허가를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이 구체화되는 초기 단계로 평가했다.
주가 수준에 대해서도 저평가 판단을 유지했다. GS건설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율(PBR)은 0.5배로 일반 주택 건설주와 유사한 수준이다. 반면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향후 수익성을 고려하면 GS건설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현재주가는 2만9800원으로, 목표주가 5만원까지의 상승여력은 67.8%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이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LS증권이 예상한 GS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7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수준이다. 시장 컨센서스인 2조7827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하고, 시장 컨센서스인 1178억원을 12.7%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3.7%로 전년 동기보다 1.0%포인트 낮지만 전분기보다는 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상대적으로 적은 입주 물량 및 계절적으로 낮은 진행률을 고려, 건축·주택 부문의 경상 마진 눈높이를 시장 대비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했다"며 "현장 믹스 개선 속도에 따른 잔고 마진 수준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입주 물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다 보니 분기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나, 악성 마진 현장의 준공과 정상 마진 현장의 매출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며 내실을 다져나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내년부터는 주택사업 회복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분양 물량이 회복세를 보인 만큼 2027년에는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증가가 전체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LS증권은 GS건설의 2027년 연결 매출액을 12조3110억원으로 올해 예상치인 10조8090억원보다 13.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10억원에서 6130억원으로 53.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3.7%에서 내년 5.0%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축·주택 부문 매출액은 올해 6조460억원에서 내년 6조6860억원으로 10.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주택사업의 매출 회복이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면서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주택 건설주와 다른 기업가치 평가를 받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동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공사 수주가 구체화되고 주택 부문의 실적 개선까지 확인되면 시장에서 GS건설을 AI 인프라 관련 기업으로 재평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수주와 실적을 모두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AI 인프라 종목으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