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호루몽이 14일 재일 코리안 3세 삶을 담아 11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 신숙옥과 가족 3대 여성의 역사와 기억을 음악·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 이일하 감독이 연출하고 카코포니와 무용수들이 음악·안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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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코포니 음악·현대무용 결합한 논픽션 영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호루몽'이 재일 코리안 3세 신숙옥의 삶을 음악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형식으로 담아 오는 11월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루몽'은 신숙옥과 가족 3대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재일 코리안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논픽션 영화다. 재판 과정과 가족의 기억을 교차시키고 음악과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활용해 인물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한다.
연출은 다큐멘터리 '카운터스', '모어'를 만든 이일하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한 인물의 삶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거쳐 이어진 경험과 기억을 음악과 신체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음악은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가 맡았다. 카코포니는 한국대중음악상 팝 음반 부문 후보에 두 차례 오른 음악가로, 이번 작품에서는 인물들의 기억과 감정 변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안무에는 젬마 리와 U.Fo, Many J가 참여했다. 젬마 리는 아이린과 뉴진스, 디에잇 등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해왔다. 이들은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영화 속 퍼포먼스를 구성했으며, 세 명의 무용수가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온 여성들의 경험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호루몽'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