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최원준이 12일 경기 중 방망이 투척 논란에 사과했다.
- 그는 감정 조절 실패를 인정하며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 최다안타 경쟁은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판가름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T 최원준이 경기 중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방망이를 던진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최원준은 12일 아내 SNS 계정에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행동이었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저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행동으로 불편함을 겪으신 당사자분들께는 직접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제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다시 한 번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최원준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출루에 성공했지만, 최원준은 방망이를 집어던졌다. 출루 전 볼보이에게 개인 장비까지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날선 비판을 받았다.
경기 중 KT 고참인 장성우가 선수단을 집합시켜 "자기 기록 채우려고 기어나왔냐"는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 말미에는 최원준이 더그아웃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최원준은 결국 9회 안타를 추가해 올 시즌 타율 0.354, 205안타(9홈런) 73타점 124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다 안타를 경쟁 중인 롯데 빅터 레이예스는 같은날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더해 올 시즌 타율 0.359, 207안타(17홈런) 107타점 82득점을 기록 중이다.

200안타는 대단한 기록이다. 최원준은 국내 선수 기준 서건창이 2014년 세웠던 201안타 이후 12년 만에 2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결국 과한 욕심이 결국 참사를 불렀다.
게다가 레이예스가 지난 9일 부산 LG전 타석에서 고의사구를 얻었을 때 묵묵히 출루했던 것과 비교됐다. 최원준은 뒤늦게 후회하며 사과문을 남겼다.
역사적인 최원준과 레이예스의 최다안타 경쟁의 승자는 12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