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2일 제10회 명예의 전당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 시민·단체는 12월 31일까지 공적 후보를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낼 수 있다.
- 최종 선정은 2027년 2월 발표하고 3월 헌액식을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2월 최종 선정...3월 헌액식 개최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기리기 위한 '제10회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기리고 예우하는 제도다. 선정된 헌액자에게는 헌액증서를 수여하고, 사진과 주요 공적을 담은 동판 부조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헌액자의 공적을 알리기 위한 인터뷰 영상을 제작한다. 현장에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부조 동판 옆에 QR코드 동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까지 개인 34명과 단체 9곳 등 총 43명이 헌액됐다. 봉사·복지·안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는 서울공예박물관에 고(故) 유리지 작가의 작품 327점을 무상 기증하고, 유리지공예상 운영기금으로 약 9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유자야 씨가 헌액됐다. 공예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선정 주기를 매년에서 격년으로 조정하고, 시민상과 명예의 전당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번 제10회 명예의 전당에는 2025년과 2026년 '서울시 시민상' 대상 수상자를 헌액 후보자로 연계하고, 일반 시민과 단체의 추천도 함께 받는다.
추천 대상은 최초 공고일인 지난 8일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 또는 주된 직장을 둔 개인·단체다. 시민상 대상·시민표창 수상자 또는 시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시민과 단체가 해당한다. 나눔·봉사·문화·안전·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제한은 없다.
추천은 서울시 소속 부서장, 자치구청장, 일반 시민 및 단체가 할 수 있다. 일반 시민과 단체가 공로자를 추천하려면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의 '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서울시 시민협력과 우편 제출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12월 31일 자정이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한 뒤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기여도, 공적의 우수성, 지속적인 노력과 희생, 시민에게 주는 희망과 감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027년 2월 발표된다. 헌액식은 같은 해 3월 개최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시민과 단체의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