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가 12일 장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 퇴직교원·시니어 봉사로 교육수요를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교육청은 학생·가족까지 참여를 넓혀 협력 모델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육봉사 회원 4700명 육박…활동 학교 429곳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설립 10주년을 맞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의 전문교육봉사 프로그램이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교육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프로그램은 '다(多)같이 봉사, 더(+)가치 성장'으로 퇴직교원과 시니어의 전문성을 학교 현장의 교육수요와 연결해 지속적인 교육봉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린다.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는 기부와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는 2016년 설립됐다.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활동과 시민들이 보유한 지식 및 경험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퇴직교원과 시니어들이 축적한 교육 경험을 기초학력 지원과 난독 학생 지도, 다문화교육, 독서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했다.
최근에는 늘봄학교 안전지원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와 활동 모니터링, 평가체계를 마련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교육봉사 참여자와 활동 학교의 증가로 이어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센터 등록 회원은 2023년 2524명에서 2025년 4699명으로 2175명 증가했다. 2년 사이 증가율은 86.2%다.
같은 기간 교육봉사가 이뤄진 학교도 273개교에서 429개교로 156개교 늘었다. 증가율은 57.1%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약 5만회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전체 봉사 시간은 약 20만시간으로 집계됐다.
센터는 올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11개 전문교육봉사단을 운영하며 교육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센터 설립 10주년을 계기로 교육봉사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퇴직교원과 시니어 중심의 봉사활동을 학생과 가족까지 넓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별로 필요한 교육자원을 파악하고 지역사회가 보유한 전문 인력을 연결하는 방식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14일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공익활동 나눔 컨퍼런스'에서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경험을 우수사례로 발표하고 전국의 공익·사회공헌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시민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성장을 돕는 소중한 교육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학생과 가족, 지역사회로 참여를 넓히고, 학교와 사람,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서울교육의 교육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