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런치롤이 8일 한국어 자막과 시스템을 갖추고 정식 서비스했다.
- 국내 요금제는 팬과 메가 팬으로, 메가 팬은 오프라인 시청 등을 제공한다.
- 크런치롤은 10월 말 서울 팝업 페스티벌을 열고 현지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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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Crunchyroll)이 한국어 자막과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런치롤은 애니메이션 전문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게임, 음악, 오프라인 이벤트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이다.
국내 구독 요금제는 '팬(Fan)'과 '메가 팬(Mega Fan)' 두 가지로 제공된다. 메가 팬 이용자는 오프라인 시청, 최대 4개 기기 동시 스트리밍, 100개 이상 게임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런치롤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받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플랫폼 내 콘텐츠를 자체 등급 분류할 수 있게 됐다.
올가을 20편 이상의 신작이 국내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전체 라인업도 곧 발표된다. 현재 '원펀맨', '신의 탑', '불꽃 소방대', '여신강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의 작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크런치롤은 스크린을 넘어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상영, 게임 등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말에는 서울에서 '크런치롤 팝업 페스티벌(Crunchyroll Pop-Up Festival)'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 콘서트, 굿즈·게임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악샤트 사후(Akshat Sahu) 크런치롤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은 "한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라며 "콘텐츠 공급을 확대하고 현지화 및 체험형 이벤트 투자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