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PGA 투어가 8일 2027시즌 33개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 투어는 총상금 1억4700만달러 이상으로 역대 최대를 예고했다
- 이동 동선 개편으로 거리 줄이고 한국 대회도 앞당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효율적인 이동 동선을 내세운 2027시즌 청사진을 공개했다. LPGA 투어는 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총 33개 대회와 투어 사상 최대인 1억 4700만 달러(약 1971억원) 이상의 총상금으로 구성된 2027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투어 커미셔너는 "훌륭한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선수들의 이동 방식, 경기 장소, 상금 규모 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동 동선 개편이다. LPGA 투어는 2027년 전체 이동 거리를 전년보다 약 1만 2000마일 단축했다. 3월에는 하와이에서 2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나네아 골프클럽의 나네아컵에 이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로 자리를 옮긴 롯데 챔피언십이 차례로 개최된다. 아시아 스윙 역시 효율적으로 재편되어 봄에는 태국과 싱가포르를 거쳐 홍콩의 신설 대회인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하반기 아시아 스윙의 포문은 한국이 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보다 약 2주 앞당겨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며 이후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행렬이 이어진다.
메이저 대회와 주요 일정의 윤곽도 모두 드러났다. 시즌 첫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은 4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며, US여자오픈은 오하이오주 인버네스 클럽,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각각 치러진다. 프랑스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 이어 마지막 메이저인 AIG 여자오픈은 통산 15차례 디 오픈을 개최했던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여자 메이저 대회 최초로 열린다. 국가 대항전인 한화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으로 무대를 옮긴다.
상금 규모와 선수 지원책도 대폭 강화됐다.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의 총상금은 9400만 달러를 넘어 전년 대비 약 1200만 달러 증가했다. 16년 만에 부활하는 '더 클래식'이 500만 달러로 가장 큰 일반 대회 상금을 자랑하며, JM 이글 LA 챔피언십과 FM 챔피언십이 그 뒤를 잇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