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6일 청주시에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를 촉구했다.
- 충북본부는 청주가 시범 운영조차 안 했다며 도입 지연을 비판했다.
- 또 시의회에 조례 제정과 추진협의회 구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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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6일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청주시가 더 이상 도입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단체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옥천·음성·진천·증평군이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고 있으며 충주시는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의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청주시는 아직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청주시가 최근 주민자치회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추진 시기와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의회에 대해서는 2022년 청주시가 제출한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이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청주시와 시의회, 주민자치위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주시 주민자치회 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 방향과 전환 일정, 주민 교육,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아울러 이장섭 청주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와 지원 계획에 대한 청주시의 입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청주시는 충북의 수위도시로서 주민자치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며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