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이 6일 초등 3·4학년 1만5000여명 대상 독서마라톤을 운영했다.
- 학생들은 11월 말까지 42일간 책을 읽고 42㎞ 완주에 도전했다.
- 교육청은 기록·글쓰기 과제로 독서습관과 문해력 향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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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성취감·문해력 향상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초등학생이 매일 책을 읽으며 독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 마라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말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으면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독서 거리를 쌓는다. 42일 동안 참여하면 마라톤 완주 거리인 42㎞를 채울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독서 마라톤 지도'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 학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도에 42일간의 독서 기록과 독서 생각 쓰기, 도전 활동 참여 내용을 작성한다.
시교육청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학생 가운데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고 독서 과정을 기록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성취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독서 후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제도 포함해 어휘력과 사고력 등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독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튼튼한 밑거름"이라며 "42일간의 뜻깊은 도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바른 독서 습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