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화이트삭스·양키스·샌디에이고가 1일 WC 2연승으로 DS에 올랐다.
- 화이트삭스는 휴스턴을 7-3으로 꺾고 21년 만에 시리즈를 승리했다.
- 김하성의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에 역전패해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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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와일드카드시리즈(WC·3전 2승제)를 2연승으로 통과했다.
화이트삭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AL) WC 2차전에서 휴스턴을 7-3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6-3으로 승리한 화이트삭스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AL 디비전시리즈(DS·5전 3승제)에 진출했다.
화이트삭스의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05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 상대도 휴스턴이었다.
화이트삭스는 1회초 안타 5개를 몰아치며 4점을 뽑았다. 휴스턴이 4-3까지 추격했지만 6회초 체이스 마이드로스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화이트삭스의 에릭 페디는 8회말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화이트삭스는 4일부터 AL 중부지구 1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AL DS를 치른다.

양키스도 홈에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9-2로 완파하고 2연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1로 앞선 6회말 코디 벨린저의 3점 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승부를 사실상 갈랐다.
양키스 선발 맥스 프리드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양키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는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샌디에이고가 홈에서 시카고 컵스를 4-1로 제압하고 역시 2연승으로 WC를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2-1로 앞선 4회말 대타 개빈 시츠가 2점 홈런을 날리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불펜진을 총동원해 리드를 지키면서 지난해 WC에서 컵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DS에서 맞붙는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와의 WC에서 최종 3차전까지 가게 됐다. 애틀랜타는 홈에서 열린 NL WC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에 연장 10회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김하성은 유격수,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랐고 5회말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타구가 야수선택으로 처리돼 김하성도 1루에서 살았고, 이후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애틀랜타는 7회까지 3-1로 앞섰지만 8회초 카일 슈워버와 브라이스 하퍼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동점을 내줬다. 그리고 연장 10회초에는 알렉 봄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맞으며 역전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가 된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는 2일 최종 3차전에서 디비전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