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2일 파리서 일드프랑스교육청과 MOU를 체결한다
- 양 기관은 학생교류와 국제자매결연 등 협력을 확대한다
- 디지털·AI·직업교육과 한국어교원 연수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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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류·국제자매결연 추진
디지털·AI·직업교육 협력 강화
유럽 한국어 교원 연수도 운영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드프랑스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일드프랑스교육청은 2015년 4월 처음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력 체계를 지속·확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미래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년간 축적한 교육협력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협력 영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으로 서울과 프랑스 수도권 교육당국 간 교육협력을 미래교육 분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간 온라인·대면 교류,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교류 대표단 방문 및 운영 지원, 교육행정·정책 분야 정보와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과 직업교육도 주요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프랑스 학교와의 국제공동수업 등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해 서울 학생들이 해외 또래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국제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프랑스 방문 기간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파리에서 '2026년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도 운영한다. 연수에는 유럽 13개국 한국어 채택교 교원 61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한국어 교수·학습법과 에듀테크 활용법을 공유하고 각국 교원이 교육 경험과 수업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유럽권 한국어교육의 전문성과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울과 일드프랑스가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며 "서울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