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7일 2차 공공기관 유치특위를 출범했다.
- 전재수 부산시장과 원팀을 강조하며 핵심 기관 유치전을 본격화했다.
- 금융·해양·첨단산업·영화영상 중심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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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2차 공공기관 부산 유치전을 본격화했다. 시당 차원 특위를 출범시키고 전재수 부산시장과 '원팀'을 강조하며 핵심 기관 유치에 총력전을 선언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2차 공공기관 유치특별위원회는 17일 부산시의회에서 특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과 하나의 팀으로 온 힘을 모아 시민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엔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한갑용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가, 간사는 하남욱 북구의원이 각각 맡았다.
분야별 분과도 꾸렸다. 진희권 기획조정분과장, 김태희 공공금융분과장, 김시형 해양수산분과장, 정세훈 미래산업분과장, 장백산 영화영상분과장이 맡아 금융,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주요 기능군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환영한다"면서 "부산시와 국회, 중앙정부가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올 4분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선도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위는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 속도감 있는 이전 방침이 제시된 점을 들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를 높게 평가했다.
부산시도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경제권 구축 구상을 전했고, 금융과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기능군을 중심으로 우선 유치 대상 기관을 검토하고 있다.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도 취임과 함께 특위 설치를 예고하며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9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위 "부산시,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부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관'을 끝까지 찾아내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