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는 25일 2024년 연금통계를 발표했다.
- 18~59세 가입률은 81.1%로 올랐지만 20대만 하락했다.
- 수급가구는 늘고 월평균 수급금액도 95만9000원으로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체 가입률 81.1% 소폭 상승
가입자 줄고 보험료 5.4% 증가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부분 연령대에서 연금 가입률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20대 청년층의 가입률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전체 가입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공개한 '2024년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국민·직역·퇴직·개인연금 중 하나 이상에 가입한 18~59세 연금 가입자는 2348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25만8000명(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가입률은 81.0%에서 81.1%로 0.1%포인트(p)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준 다수 연령대에서의 연금 가입률은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30~39세 가입률은 88.2%에서 88.6%로 0.4%p, 40~49세도 86.0%에서 86.2%로 0.2%p, 50~59세는 85.5%에서 85.8%로 0.3%p 각각 상승했다.
다만 18~29세 연금 가입자는 2023년 439만3000명에서 지난해 412만7000명으로 26만7000명(6.1%) 감소했다. 가입률도 63.5%에서 62.0%로 1.5%p 하락했다. 가입률이 떨어진 유일한 연령대로 파악됐다. 가입률 기준으로 다른 연령대와 20%대의 격차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률은 하락, 여성은 상승했다. 남성 가입자는 1271만2000명에서 1252만9000명으로 줄었고, 가입률도 84.6%에서 84.3%로 0.3%p 하락했다. 여성 가입자는 1102만9000명에서 1095만5000명으로 감소했지만, 가입률은 77.3%에서 77.7%로 0.4%p 상승했다.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연금보험료는 36만3000원으로 1만9000원(5.4%) 상승했다. 보험료가 25만~50만원인 가입자의 비중은 31.7%에서 33.2%로 1.6%p 높아졌다. 10만~25만원 구간은 32.9%에서 31.0%로 1.9%p 낮아졌다.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연금 수급가구는 683만1000가구로 전년 대비 4.9%(31만7000가구) 늘었다. 가구 기준 월평균 수급금액은 95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6.7%(6만1000원) 증가했다.
수급자는 863만6000명에서 912만2000명으로 48만6000명(5.6%) 늘었고, 수급률은 90.9%에서 91.2%로 상승했다. 연금을 받는 고령층은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연금을 납부하는 18~59세 가입자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가구 연금 수급률은 전남(97.7%)이 가장 높았다. 월평균 수급금액은 세종이 118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 관계자는 "60~64세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연금보험료는 41만4000원"이라며 "연금을 받지 않는 미수급자는 228만1000명으로 미수급률이 55.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wideopen@newspim.com












